2008년 03월 19일
중2병이란 무엇인가?
[[일본]] 쪽에서 이름이 유래된 사춘기 청소년이 가지는 가벼운 정신질환.
사춘기의 불안정한 호르몬 분비 때문에 발생하는 특이한 증세를 의미한다. 꼭 중2만 걸리는 건 아니다. 개인에 따라 시간 편차가 꽤 있다. 고3때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개그맨 '이쥬인 히카루' 가 사춘기 소년들에게서 보여지는 특징적인 언동/행동예를 병으로 비유한 속어이다.(라디오 방송에서 개그 네타로 '이런 것이 중2병' 같은 코너가 진행되었고 여기서 중2병이라는 말이 네트에 퍼져 유행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사기안(邪氣眼, 번역기로 돌리면 "악의눈"이라고 나온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 인터넷은 한자도 알아야 사용할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인터넷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초딩]]과 같은 단어라고 봐도 된다.
정신적인 성장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현실의 가치관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의 케이스로 주로 벌이는 행동에 따라 몇가지 부류로 구분되나 크게 잡아 보자면 자기자신이 느끼는 기치관과 세계관을 중심으로 논리를 펴며 자신의 체험, 생각이야 말로 기준이다란 사상아래 다른사람을 비하하거나 깔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 너는 ~~~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군.
너희들은 모두 ~~~는 ~~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기준/이유를 말해봐.
남에겐 몰라도 나에겐 ~~는 ~~하지 않아. 그러니 네 논리는 틀렸어.
같은식의 자기 중심적인 논리를 펴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대개의 경우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정신적인 성장을 하면 알아서 극복된다.
애초에 사회란게 어느정도 둥글둥글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기에 주변에서 갱생시켜 주기도 하며 어느정도 자기가 자각을 하고 스스로 고치는 일도 많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이들은 쓸데없이 시비를 걸며 다니는 [[완폐아]]의 모습을 보이니 그냥 상대하지 않는게 최선이다. - 대표적으로 [[요염한 문중]]
* [[은혼]]작가 소라치씨는 이거 때문에 중학교 2학년을 무지하게 싫어하고, 자기 단행본에다 중학교 2학년에 대한 구상까지 직접 적었다.
=====최근에 통용되는 일반적인 의미=====
"다른 사람과 나는 달라" 라면서 무의미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 남자가 중학교 2학년쯤에 취하기 쉬운 병맛나는 행동.
====관련어====
→여자의 비슷한 현상은 초6병이라고 부른다.
→중2병의 사람을 혐오하거나「저 인간은 저래서 중2병이야」라고 바보취급 하는 것을 고2병이라고 부른다.
→계산이 없는 순수한 아이같은 행동은 초2병이라고 부른다.
→「고2병걸린 놈들은 중2병 걸린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다니 꼴사납네.」라고 말하는 건 대2병이라고 부른다.
→중2병을 너무 의식해서 아무런 행동도 안하는 것을 우라중2병이라고 부른다.(裏中二病)
→웹 상에서의 유의어로서 소년점프계의 공상에 특화된 것을 '사기안'. 게임계를 이터널 포스 브리자드라고 부른다.
====증상의 예====
외국음악을 듣기 시작한다.
맛있지도 않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다.
잠들지 못하는 오전2시.
짜증스러움이 문을 두드리네.
코무로 테츠야
YOSHIKI
「샐러리맨만은 되고 싶지 않아」
인기있는 밴드를「인기있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
「인수분해 따위가 무슨 도움이 되지?」
「어른들은 더러워」
엄마가 뭐라고 말을 끝내기도 전에「알았어!!」라고 말하고 듣지 않는다.
진정한 친구를 찾아 나선다.
자신은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한다.
엄마에게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줘!' 라고 말한다.
담배도 못피면서 지포라이터.
사회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나서 역사에 대해 알게 되면 '미국은 더러워' 라고 갑자기 말하게 된다.
갈곳없는 성욕을 근육 트레이닝에 소비한다.
곡도 못만드는 주제에 작사.
프로에 대해 평가가 엄하다.
「나는 나지 다른 누군가가 아냐.」라고 말한다.
「점프따윈 이제 졸업해야지?」라고 말하고 영점프를 보기 시작한다.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에 빠져 게임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삼지만 생각할 수 있는건 속편의 이벤트 스토리나 아이템 뿐.
환경문제에 적극적이 되고 바로 절망한다.
엄마가 "어디가니?" 라고 물으면 "밖"
아카가와 지로를 읽고 자신은 독서가라고 생각한다.
공무원의 비리를 보고 "내 세금을 이딴식으로 쓰다니!~~~~" 라고 말한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들이 납세자일 확률은 거의 없다.)
선글라스를 산다.
법률의 의미도 모르는 주제에 일단 JASRAC(일본음악저작권협회)를 까고 본다.
(역주 - 한국의 경우는 KOMCA)
====중2병의 분류====
=====마안계 중2병=====
[[라이트 노벨]]이라던가 판타지소설에 심취하여 자신에게는 미지의 힘이 있다고 믿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사기안에서 유례하고 있다. (역주 - [[달빠]]들이 이쪽 중2병인 경우가 상당히 많음. 대표적으로 [[카르자크]])
* 영혼이 보인다.
*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다.
* 다른 별에서 온 공주님.
* 바람을 부릴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경향. 싸움에 진 변명은「자신의 실력을 전부 발휘하지 않았으므로」
〈비고〉나중에 떠올렸을 때 가장 괴로워진다. 대부분의 인간은 초등학생~중학생 때 앓는다.
[[http://www.wikihouse.com/jakigan/index.php?%BC%D9%B5%A4%B4%E3%A4%DE%A4%C8%A4%E1%C8%F2%C6%F1%BD%EA 사기안정리위키]](일본어)에서 대량의 사례를 볼 수 있다.
=====서브컬쳐계, 언더그라운드계 중2병=====
정말로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은 제외한다.
유행에 흘러가지 않고 진짜를 알아보는 나.
너희들과 달리 개성적인 나를「연출」하는 멋진사람.
* 사전지식없이 연극이나 실험공연에 참여/관람을 한다.
* 자주 낡은 옷을 입고 갈색 머리를 비판, 남성 환자의 경우는 치마를 입어 본다.
* 자주 인디즈 밴드, 특이한 밴드
* 2채널, 플래시
〈비고〉이대로 진짜 서브컬쳐를 좋아하게 될 확률이 높다. 주된 환자의 연령대는 중학생~대학생 이상까지 여러가지.
=====양아치계, 오자키계 중2병=====
썩은 사회에 반항하는 멋진 나
진짜 양아치와 구별하는 법은「어머니에게 혼나서 풀이 죽는가」이다.
* 잘 모르지만 우선 술, 담배, 오토바이, 기타, 여자, 금발
* 아무도 진정한 나를 알아 주지 않아!
〈비고〉 제일 대중적. 놈들의 공통적인 사항은「좋아하는 것,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비판」,「너희들보다 우수한 나를 연출」등.
참고로 모 인터넷 뉴스에서는 새로운 신세대의 모습이라면서 중2병 환자들을 소개했다. 오렌지족이나 이런식으로 새로운 족이라는 개념으로 소개한것 같은데, 리플에는 욕만 가득했다
출처: 엔하위키 http://angelhalo.org/wiki/index.php?url=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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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컨셉으로 막장짓 했을 때 계속 중2병이 뭐냐고 하는 댓글이 달려서 이렇게 발췌를 해 보았습니다.
뭐, 우리 남정네들만 앓는 홍역 같은 거.
생각해 보니 나도 중고딩 때 비틀즈나 롤링스톤즈 들으면서 대중가요 듣는 애들 은근히 깔보고 그랬었지. 낄낄.
근데 지금도 TV에서 연예인들 나와서 헛짓거리 하는 거 보고 있으면 HOT 한창 지랄일 때 사촌 형이 한 말이 생각 남.
"저건 시청자를 농락하는 거야."
뭐 빠순이들이 고까운 거지 무대 위에 있는 애들이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니. 좋게는 안 보지만 그런 거 할 때 딱히 다른 거 볼 게 없으면 닥치고 NGC. 사자는 하루에11번 교미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엔 비틀즈를 모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말 금주의 쇼킹쇼킹이었음. 허밍으로 들려주면 아 그거 라고 하긴 하는데... 심지어는 XX제과 과자 아니냐고. 야 이 자식아 그걸 알면 이것도 알아야 할 나이잖아!
# by | 2008/03/19 09:40 | 혼자 놀기의 진수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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