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1일
붉은 폭풍
도서명: 붉은 폭풍
작 가: 톰 클랜시
최근에 붉은 10월(소설)을 보고 아 역시 톰 클랜시구나 느꼈는데, 이 붉은 폭풍은 육해공으로 미군·나토군 VS 소련군 상황인지라 완전 박진감이 넘칩니다. 집필 연도가 연도인지라 F--22 같은 건 안 나오지만 그래도 이지스부터 해서 현용 병기체계에서도 유효한 유닛(?)이 등장해서 실감나는 묘사가 나오네요. 서로 무서우니까 핵만 안 쓰다 뿐이지 그야말로 제3차 세계대전.
붉은 10월이 완전 치밀하게 미소간 첩보전, 정치싸움, 잠수함 운영에 치중되서 막상 전투 묘사는 별로 없었는데, 붉은 폭풍은 독일 상공부터 대서양까지 치고 받고 난리도 아님.
아래는 엔하위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뭐 쓴 사람은 나지만. --:
Red storm rising
[[미국]]의 테크노스릴러 [[작가]] [[톰 클랜시]]의 처녀작 [[붉은 10월]]에 이은 두번째 집필작.
[[소련]]의 [[석유]] 생산량 30%를 담당하는 정유소가 회교도 테러리스트에 의해 철저히 파괴당한다.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치를 추산한 소련은 국방장관의 제안으로 페르시아만을 급습해 석유를 확보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그 전에 [[NATO]] 가입국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정치적인 협력 관계를 와해시키고 군대를 동원해 무력화할 작전을 계획한다. 강경한 인사 정책으로 소련군은 내실을 다지고 조만간 있을 서유럽 진격을 위해 육해공군이 군사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소련은 [[KGB]]의 주도로 자국에서 테러 사건을 일으켜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을 희생시키고 서독 정보부 출신의 범인을 잡았다고 공표해 여론몰이와 서독 진격의 당위를 마련한다. 그런데 서독에선 어처구니 없게도 기밀문서를 운반하던 KGB 요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서독 정보부에 문서가 넘어가 나토 가입국에 소련의 계획이 노출되게 된다. 그리고 미군은 급증한 소련의 군사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붉은 폭풍에서 나오는 소련군의 활약은 가이 [[C&C]]스러운 절륜함을 자랑한다. 작전이 간발의 차로 노출된 독일 침공전에선 미군의 스텔스기 실전배치로 역관광을 당해 제공권 장악에 열세에 몰리면서 지상군은 당초 계획한 진격에 발목이 잡히지만, [[아이슬랜드]]의 미군 활주로와 기지 시설에 전격적인 폭격을 퍼부어서 활주로만 남기고 쓸어버린 다음 그대로 장악, 상선으로 위장하고 대서양을 건너던 소련 수송함은 미군 정찰기의 미사일 공격과 [[F-15]]의 기관포 세례에 걸레가 되서도(미사일을 다 쓰고 없었다) 근성으로 아이슬랜드 항구에 꼴아박듯 정박에 성공. 기갑부대를 상륙시키는 데 성공한다. 게다가 미국·[[프랑스]] [[항공모함]] 함대 상대로 적절한 양동 작전을 걸어 [[F-14]]가 요격 나간 사이 벌거벗은 거나 다름없는 함대에 미사일을 쏟아부어 [[이지스]]함까지 동원된 격렬한 미사일 요격에도 불구하고 호위함을 격침, 항공모함의 전술관제센터를 날려버리고 3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버렸다.
참고로 이 당시 [[일본]]은 가만 있으면 츠시마 영토 줄 거라는 말과 적절한 협박에 동맹국의 의무는 나몰라라 [[대꿀멍]], [[한국]] 주둔 미군은 언제나 그렇듯 [[북한]] 경계하느라 못 빠져나옴. 그래서 핵없는 3차대전으로 막장화가 진행되는 서유럽 전선과 대서양과는 달리 태평양은 평화평화(...).
계속 [[추가예정]].
네. 아직 다 못 봤음. 항모전대 관광당하는 데까지가 상권이네요. 오오~ 분량 마스터 톰 클랜시!
# by | 2009/05/11 20:55 | 독서삼매경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아이슬란드 관광한 소련군이 나중에는 역관광 당한다는데...정말 궁금하군요.